외식산업학부에 입학하면 전공이 3개가 있습니다.

호텔조리전공, 제과제방전공, 식품영양학전공

 

1,2학년대가지는 3개 전공을 모두 배우고, 3학년때 전공을 선택하게 됩니다.

졸업할 때 전공에 따라서 취업하는 곳이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호텔조리를 전공한 학생은 역시 호텔에 가장 많이 취업하는데, 요즘은 리조트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외 골프장, 레스토랑 등에도 취업하고 개인사업도 제법 있습니다.

 

제과제빵을 전공한 학생은 역시 호텔 제과제빵부에 취업하고, 지난 해는 파리바케트에 많이 취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베이커리 및 대형 마트의 베이커리에도 취업합니다.

 

식품영양을 전공한 학생은 일단 영양사 자격을 취득해야 하고, 초,중등학교의 영양사로 많이 가며,

보건소, 병원의 영양사로 가기도 합니다. 호텔, 리조트의 영양사로도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부에서는 3개 전공을 나눌 수도 있지만, 복수전공이라는 제도가 있어, 호텔조리와 식품영양을 복수전공을 하고

양쪽다 자격증과 졸업장을 받을 수도 있읍니다. 이런 경우 어느 쪽으로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호텔조리와 제과제빵을 복수전공할 수도 있고, 제과제빵과 식품영양을 복수전공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각전공에 3명씩 조리교사 자격증이 주어지는데, 중등2급 정교사 입니다.

졸업생 중에는 경북생활과학고, 경주생활예술고, 일산생활과학고 등의 조리교사로 취업해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외국에 있는 호텔에 바로 취업해서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취업은 대학에 4년간 다니면서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변화가 많으며,

아직 외식산업분야는 경제성장과 함께 계속 확대되어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취업의 문은 넓다고 보아집니다.

 

최근 3년간 취업률의 평균은 80% 정도인데,

취업을 원하는 학생을 대부분 취업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20%는 자영업, 외국취업, 취업거부 등의 경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