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아리 활동에서는 베이커리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소금빵(시오빵)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단순한 재료로 깊고 고소한 맛을 내는 이 빵의 핵심은 바로 풍부한 버터입니다.
​소금빵은 반죽 속에 차가운 버터를 넣고 돌돌 말아 구워내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오븐의 열로 버터가 녹으면서 빵의 바닥을 튀기듯 익혀 바삭하게 만들고, 빵 속에는 버터가 녹은 빈 공간(동굴)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저희는 특히 풍미 좋은 앵커버터를 사용하여 빵의 고소함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부원들이 버터를 섬세하게 감싸고 롤링하는 과정을 집중하여 진행해 주었습니다.

(집중해서 만든다고 활동 사진이 없네요ㅜ)​

그 결과, 겉은 파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에 버터 풍미가 가득하고 짭조름한 매력까지 완벽한 소금빵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