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아리 활동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정성 가득한 수제 쿠키박스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저희는 세 가지 종류의 쿠키를 만들어 쿠키박스를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가장 먼저, 다양한 모양의 커터를 이용해 기본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반죽의 두께를 일정하게 맞추고 커터로 모양을 찍어내는 과정은 섬세함이 요구되었지만, 부원들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의 쿠키들이 탄생했습니다.

​​두 번째는 부드러운 반죽을 짤 주머니에 넣어 원하는 모양으로 짜내는 쿠키였습니다. 

이 쿠키는 반죽의 농도를 맞추는 것이 핵심이었고, 부원들이 능숙하게 다양한 형태를 짜내며 손기술을 뽐냈습니다. 

녹차반죽과 기본반죽에 빨간색 색소를 섞어 리스모양으로 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마지막은 표면에 자연스러운 크랙이 생기는 슈가볼 쿠키였습니다. 

겉에는 슈가 파우더를 듬뿍 묻혀 달콤함을 더하고, 구워지면서 쫙 갈라지는 모양이 특징입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 쿠키는 깊고 촉촉한 맛으로 쿠키박스의 무게감을 잡아주었습니다.

​세 가지 쿠키를 성공적으로 구운 후, 정성껏 포장하여 완벽한 수제 쿠키박스를 완성했습니다.